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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중국공항검역팀을 통과할 수 없다.


한 외신은 중국 여성의 한국 성형 붐을 소개하며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여성들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중국으로 돌아갈 때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숙련된 성형외과 의사를 찾아 한국에 오는 중국 여성들은 자신의 얼굴을 서구형으로 바꿀 것을 요구한다. 얼굴 전체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드는 성형 수술뿐 아니라 눈을 크게 하는 쌍꺼풀 수술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 병원은 환자의 여권번호, 환자가 수술한 병원의 이름과 주소, 국내 진료기간 등을 담은 '성형외과 자격증'을 내준다. 그래야 성형수술을 받은 중국 여성이 공항 검사대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일부 여성들은 눈이 크고 코가 높고 턱선이 좁아 여권 사진이 달라 입국이 금지돼 있다.


샹항 훙차오( Hang)공항 이사는 "이 여성들이 거대한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게 하면 얼굴 전체에 붕대와 주사기가 널려 있다"면서 "당장 여권을 갱신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한국은 성형기술이 가장 빠른 속도로 발달한 나라로 77명 중 1명꼴로 성형이나 수술을 받아 외관을 개선한 나라라고 전했다. 또 서울 만 1949세 여성의 20%가 성형수술을 받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은 쌍꺼풀 수술이어서 눈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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